Qui fert pondus coronae velit

쓰던 글 실수로 전부 날려 버렸습니다. 기분이 고양이하네요.

아직 뭘 해야 할지 정리도 되지 않았지만 집에 가서 정리할 생각은 있습니다, 라고 하면 거짓말이겠죠. 그랬다면 이미 예전에 했을 거에요. 아주 예전에.

컴퓨터에 깔아 둔 게임에 오늘 하고 싶었던 것들 전부 잊고 정신 차려 보면 자야 할 시간입니다. 이 이상한 고리를 어디서 끊어야 정말 하고 싶은 일들, 진짜 일 속에서 살 수 있을까요?

즐거우면 그만입니다, 라는 말을 할 수도 있겠지만, 해보고 싶었던 일이 게임에 묻혀 버렸습니다. 이래서 어떤 일을 시작할 때는 뒤에서 보조할 사람이 필요한가 봅니다.

둘 다 게임에 빠져서 못 나오면 그냥 즐겁다가 끝나는 걸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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